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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다신 9주 하나하나차: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카테고리 없음 2020. 3. 1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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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하게 사진을 찍어놔서 정말 황당하게 찍혔네요.============= T3:3.20 T4:3.70TSH:0.0초이하=================================================================================================== TSH(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치)가 저하되고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에 내원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갑상샘(갑상선)과 관련해서는 전혀 의견을 묻지도, 걱정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서둘러 병원에 가보니 더 정밀검사를 해야 한다며 또 혈액검사를 한다. 그리고 당초의 결과가 과인되었지만, 단지 TSH가 아침이라고 해도 T3와 T4가 정상 범위에 있으면, 굳이 약을 사용하고, 과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지켜보면 되는데, 저는 이 둘 다 높게 과인되어 왔다고 합니다. 비싼 것도 그냥 비싼 것이 아니라며 아무래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의심되기 때문에 더 큰 병원에 가 보라고 했습니다.그래서 서울의료원으로 서둘러 출발한다. 첫 2시 45분경 접수하고 첫시 30분부터 진료 시작이라고 해서 간단히 식사를 거르고 2시 30분이 되어 들어갔습니다. 정말 기다리는게 처음.... 아, 무엇보다 내분비내과로 가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큰 병원에 간 이유는 작은 병원은 입니다.산모에게 약을 바르는 것에 소극적이여서요.산모를 싫어하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있습니다.(의사샘의 말에 의하면)진료를 봐주신 의사 선생님이 정말 친절했어요. 어쨌든 수치가 아주 좋지않아서 정밀검사(또!!!)!)가 필요해서 이번에는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항체를 확인하는 김에 초음파도 해보자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다시 열 더 피를 뽑고, 초음파실로 가서 다시 대기를 한다. 30분...2초음파를 해주시는 선생님은 초단갑상선염이 약간 보이과인, 염증이 있을 경우 이미지는 다소 느리게 반응하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를 과인하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산부는 갑자기 갑상선염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혈액검사 결과처럼 외래진료 때 정확한 결과를 물어보라고 한다. 특별히 큰 사고는 없는 것처럼 보이고, 작은 혹이 보이는데, 이것도 우연히 발견된 첫 번째 사고이고, 사고를 가장 먼저 의미하는 요소가 아니므로, 신경이 쓰이면 과인 중에 다시 한 번 6개월을 계속해 보세요. 어쨌든 초음파 결과로는 크게 사고가 되는 것은 없다고 했습니다.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으로는 빠른 맥박, 불안감, 손떨림, 피로감, 불면증, 체중 감소, 너무 더운 추위 등이 많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저도 몇 가지 해당됩니다. 맥박이 빨라지거나, 2주 전부터 더위 추위에 시달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걸음 너무 지쳐있어.... 오랜만에 걸어도 눕고 싶고 숨이 차는 일도 있었고 말입니다. 저는 그저 그래요.신초기 증상이 처음과 달라서 유별과구나~라고 의견했는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니! 요즘도 사실 믿을 수가 없어요.이번주 금요일 첫 진료를 받으면 더 정확한 진단이 나올겁니다. 의사가 자칫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어쨌든 당초 초음파와 피검사, 첫 6만 원이 지났습니다.보험 외과 곳곳을 조사한 결과, 입원하지 않으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아프지 맙시다 저희 병원의 첫 병원에서 보낸 시간과 돈이며... 아프지 않으니까 또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당초에도 알았어요. 그럼 금요일 초진하고 또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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